위 사진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피드색이자...
처음으로 사느라 간 떨려서 조금 샀던 피드색인데
품절된 지금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어 슬퍼하는 피드색이다. ㅠ
아무튼 피드색을 사면 정리를 해 둔다. ㅋㅋㅋ
컴퓨터로는...
이렇게.. 정리해 두고
사진 속에 구입처, 샀을 때 가격, 구입 단위를 기록해 둔다.
천들은 비닐 파일 속에 잘 접어 넣어둔다.
이렇게 하지 않으니 자꾸 올이 풀리길래,
가능하면 잘 안 꺼내고 컴퓨터로 확인한 다음 쓸 때만 꺼낸다.
물론 사진이랑 실제 천의 색깔 차이는 좀 있어서.. 어느 정도는 기억에 의존한다.
피드색을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제일 쉬운 건 국내 사이트에서 구하는 방법인데..
난 두 곳을 자주 이용한다.
여러 사이트에서 피드색을 판매하지만, 보통 한 군데서 많이 사면 할인 혜택이 크기 때문에
나는 저 곳들을 애용하고 있다. ㅎㅎ
블로거들도 피드색을 판매하는데, 체감 가격은 사이트들과 비슷하다.
사이즈를 잘 봐야 되는게, 싸 보여도 길이가 약간 짧은 경우를 종종 봤다.
면적 당 가격은 결국 비슷한 셈이다.
이베이에서 직구하는 방법도 있는데
인간적으로 이베이 가격을 알면... 하...ㅋㅋㅋㅋ
포대자루 하나에 20달러 내외로 판매한다. 10달러가 안 되는 것도 가끔 본다.
저 자루 하나면 한 마 정도 되는 크기다.
크게 예쁜 피드색은 안 올라온다만
큰 작품 만들 사람이거나 블로그에서 판매할 목적이라면 정말 직구가 백 번 낫다.
난 큰 작품은 피드색보다 다른 천이 더 어울릴 것 같고,
세탁 다 해서 다려 오는 물건을 예쁜 것만 골라
작은 단위로 살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사람들 물건을 선호한다.
그런데 지금 이베이에 올라온 물건이랑 똑같은 걸 7~8배 가격으로 튀겨서
세탁이나 다림질도 안 하고 그냥 냅다 비싸게 파는 사람들을 보니 좀 그렇다.
정말 배송비 고려해도 말도 안 되는 금액이다. ㅡㅡ;
그런데 그런 물건이 올라오자마자 1분도 안 돼서 댓글 수십개가 달리고 바로 품절되는 걸 보면 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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