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2014. 5. 14. 13:40
문화센터에서 듣던 베이비마사지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같이 듣는 아기 엄마들 얼굴이 낯익다

ㅋㅋ



오늘은 마사지 과정이 끝났다고

아이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가르쳐 주었다

오우 오늘 것은 꽤 많이 유익했다


좀 많이 힘이 들긴 했다만 ㅠㅠ


1. 둥글게 둥글게


노래에 맞춰 팔과 다리를 둥글게 돌려준다

스트렏힝 !



2. 머리어깨무릎발

역시 노래에 맞춰 신체 부위를 터치

관건은 아이가 가만히 누워있어 주는가에 있다

우리 아가는 절대로 누워있지 않는다

엎드려서 가만히 있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3. 기차놀이

이건 할 만하다 ㅋㅋㅋ

엄마가 다리를 곧게 펴고 허벅지에 아가를 앉힘

노래에 맞춰 앉은 상태로 엄마가 엉덩이 실룩실룩

몸을 마구 흔들며 앞으로 갔다 뒤로갔다 ㅋㅋ

이건 양말을 벗고 해야 제맛




4. 점프

콩콩콩 살짝 점프 시키다가

눈높이까지 슝

또 콩콩콩 뛰다가

엄마 머리 위로 슝

팔이 매우 아프지만 아기 반응은 최고




이거 하고 나니 나와 아기에겐 뜻모를 겨땀이 --;;







ㅋㅋㅋㅋㅋ


아루는 지쳐 잠들었고

나는 빨래를 헹굼코스로 돌리고 누워있다

평화로운 오후다 ^^♥
Posted by 아루야